(7/17, 2025) 사상 최악의 폭우…최소 2명 사망·1,0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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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악의 폭우…최소 2명 사망, 1,000여 명 긴급 대피

2025년 7월 16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주요 피해 현황

• 충청남도 부여·청양 지역에는 무려 40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되었습니다.
• 이로 인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 또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각 지자체에서는 주민 1,000여 명이 침수 피해를 피해 긴급 대피한 상태이며, 일부 마을은 전면 통제 중입니다.
• 특히 산사태 위험이 큰 지역에서는 등산로 폐쇄 및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산사태 경보 '심각' 단계 발령

• 산림청은 7월 17일 오전 기준으로 충남, 전북 일부 지역에 대해 산사태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였습니다.
• 이는 산사태 조기경보 체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즉시 대피가 요구되는 수준입니다.
•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기상청과 지자체 알림을 수시로 확인하시고, 지체 없이 대피소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상청 “추가 강우 예상…철저한 대비 필요”

• 기상청은 “이번 폭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강우가 주말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충청권과 전북, 강원 남부 지역은 앞으로도 100~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수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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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수칙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 침수 지역이나 제방 근처에는 절대로 접근하지 마시고,
• 주택 주변의 배수구나 하수구는 미리 점검해 주시길 권장드립니다.
• 차량 이용 시 저지대나 지하차도 진입을 삼가시고, 실시간 기상정보를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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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우는 단순한 장맛비 수준을 넘어서, 기록적인 재난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오니, 지자체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