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2025) 백종원 더본코리아, 악성 유튜버 허위유포에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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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악성 유튜버 ‘허위 유포’에 본격 법적 대응 선언

1.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배경

2025년 8월 13일,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들과 함께 긴급 상생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위원회는 빽다방, 역전우동, 한신포차 등 10개 브랜드의 점주협의회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본사 차원의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외부위원으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 그리고 구정모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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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점주들의 피해 호소와 명예 훼손

점주협의회는 유튜브에 게재된 특정 영상이 자극적이고 왜곡된 표현을 담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로 인해 가맹점의 매출 급감과 명예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 점주는 “유튜버의 악의적인 발언 한 마디로 백 대표뿐 아니라 우리 전체가 죽고 있다”라고 호소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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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사의 대응 계획

위원회 논의 결과, 점주협의회는 전국 점주 동의를 모은 공동성명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본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확답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자칫 해당 유튜버의 콘텐츠로 사태가 재생산될 우려가 있었다”라며 신중한 고민 끝에 이제는 본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