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2025)트럼프, 중국 관세관련 시장개방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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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 관세에 대해 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이 시장을 실질적으로 개방하지 않는다면, 부과한 145% 관세를 절대 철회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 시장을 자유롭게 열어야 한다"며, "우리가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게 본래의 요구였고, 거의 합의할 뻔했지만 중국이 물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나라들과의 상호관세는 협상 여지가 있다고 하면서도, "우리가 설정하는 관세는 매우 합리적일 것이고, 협상 끝에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시장이 관세 정책에 적응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초기에는 사람들이 이해를 못했지만, 이제는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최근 시장 불안이 커지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 외 국가들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국과는 치킨게임처럼 상황이 악화되자 관세를 낮출 가능성도 열어두었고요.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게 가자지구로 식량과 의약품을 더 많이 보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유엔 식량계획(WFP)이 가자지구의 식량 재고가 완전히 고갈됐다고 경고한 상황 때문인데요.

추가로,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체결할 예정이던 희토류 협정 서명이 3주 넘게 지연되고 있다며, 빠른 서명을 기대한다고 트루스소셜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정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