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 2025)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 최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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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최휘영 후보자 지명 배경 및 경력

• 이재명 대통령은 7월 11일, 최휘영 ‘놀 유니버스(Nol Universe)’ 공동대표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공식 지명하셨습니다
• 최 후보자(1964년생, 부산 출신)는 연합뉴스·YTN 기자 출신으로, 2000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NHN(현 네이버)에서 기획 실장을 거쳐 CEO(2007–2009)를 역임하셨습니다
• 이후 트리플(맞춤형 AI 여행 플랫폼) 창업, 인터파크트리플·야놀자 통합 기업인 놀 유니버스의 공동 대표를 맡아 디지털 기반 관광·플랫폼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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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업계 기대와 우려

• 관광업계는 반색하고 있습니다. 2008년 문체부 출범 이후 관광 분야 실무형 장관이 드물었는데, 최 후보자는 실질적 경험을 지녔다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 특히 “인바운드 5000만 시대” 실현 및 관광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하셨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 다만 수익 중심 정책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가 경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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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의미 및 향후 과제

• 최 후보자는 공공·문화 정책에 IT 기반 실무형 접근을 도입하는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청와대 강훈식 비서실장은 “300조 원 규모 K‑컬쳐 시장 구축을 위한 민간 전문성”을 강조하며, 최 후보자가 민간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도화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관광·문화·체육 정책의 균형, 수익성과 공공성 조화, 플랫폼 기업과의 이해관계 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