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2025)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4일째, 인명·재산 피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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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4일째… 인명·재산 피해 확산

2025년 7월 16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오늘로 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를 **"이례적인 폭우"**로 규정하며, 중부·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큰 비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당국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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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현황 (7월 19일 오전 기준)

• 사망자: 4명
• 실종자: 2명
• 이재민: 약 7,000명 대피, 이 중 2,800여 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 주요 피해 지역: 충남 서산, 예산, 천안, 세종시, 전북 익산 등
• 피해 유형: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산사태, 도로 유실, 철도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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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양상

이번 장마는 짧은 시간에 10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남도와 전북 내륙 지역은 일부 지역에 누적 강수량 500mm 이상이 기록되었으며, 시간당 50~70mm의 폭우가 동반되면서 산사태 및 하천 범람이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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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과 정부의 대응

•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에 호우경보를 발령하고, 오는 월요일(7/22)까지 강한 비가 지속될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국방부 등은 군 병력과 소방 인력을 투입하여 긴급 복구 및 대피 유도에 나서고 있으며, 각 지자체도 피해 지역에 임시 대피소를 운영 중입니다.
• 정부는 이재민들에게 생필품, 텐트, 담요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 관리와 응급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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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 말씀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산사태, 급류, 하천 범람 등 2차 피해의 우려가 큰 만큼,

•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 기상특보 및 재난문자 안내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택가 주변 하수구나 지하차도, 침수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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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우의 전형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뿐 아니라, 개인의 안전 수칙 준수도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