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2025) 올해 APEC 정상회의, 11월 한국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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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 한국서 20년 만에 개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이틀 동안 경주 Hwabae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2005년 부산 이후 약 20년 만에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것이며, 경주는 국무총리실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의해 유치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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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개최지 & 준비 현황

• 주 개최 도시: 경주
• 주요 장소: 경주 화백국제컨벤션센터(HICO)
• 경주시와 중앙정부는 지난해부터 시설 정비, 숙박·교통 인프라 확충, 홍보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APEC 사전 시설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투입해 주요 기반을 마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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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현황과 주요 일정

1. APEC 사전(각료급·고위급) 회의
   • 올해 7월부터 10월 사이 인천, 제주, 부산, 서울 등지에서 연이어 열리는 실무·장관급 회의들을 통해 정상회의 본무대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조직위원회 운영
   • 지난 5월 22일 제7차 조직위원회 회의에서는 예술감독 임명, 항공·교통·의료 지원 계획, 문화 행사의 프로그램 등이 확정되었으며,
     이 자리에 교육부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 이주호 장관이 참석하여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 제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3. 공식 엠블럼·슬로건
   • 2024년 11월 공개된 공식 엠블럼은 ‘버터플라이와 수막새’를 모티브로 하여,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라는 슬로건에 맞춰 연결·혁신·번영(Connect·Innovate·Prosper)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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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아젠다와 기대 효과

아젠다주요 내용

디지털 혁신	AI·디지털 경제를 통한 regional competitiveness 강화
무역 회복 및 공급망 안정	최근 미·중 무역 긴장 완화 논의를 이어받아, 교역 촉진과 통관 간소화 전략 마련
지속가능·환경	기후대응, 에너지 전환, 친환경 경제 생태계 구축 강조

 

이러한 주제는 APEC이 추진해 온 ‘지속 가능한 미래(Sustainable Tomorrow)’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특히 한국이 국제사회에 디지털 역량과 네트워크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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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참가국과 정상급 인사

• 미·중 정상 모두 참전 예상 – 트럼프 재취임 후 첫 APEC 정상회의로, 미국·중국 정상의 직접 참석이 주목됩니다 
• 한국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주최국 정상으로 회담 연설과 주요 의제 발표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캐나다, 멕시코, 일본, 아세안 주요국 등 APEC 21개 회원국의 정상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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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되는 문화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 APEC CEO 서밋:
  •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며, global 기업인, 전문가, 경제 리더가 모여 에너지·AI·헬스케어 등 주제를 논의합니다
  • 부대 포럼으로 AI 및 미래기술 토론, K-Tech 쇼케이스, 전통주 시음회, 배우자 프로그램 등이 준비 중입니다 
• 역사·문화 체험 기회: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라의 옛 수도입니다.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는 문화 투어, 전통 공연, 미술·크리에이티브 전시 등 소프트 파워를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