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 2025) 전국 집중호우 5일째…사망자 11명, 이재민 2천여 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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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집중호우 5일째…사망자 11명, 이재민 2천여 명 발생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가 5일째 접어들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20일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1명, 실종자가 9명, 그리고 이재민은 2,000여 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 피해 지역 현황

• 충청권과 남부지방, 특히 경기도 가평, 전북 남원, 경남 산청 지역에서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잇따르며 주택이 매몰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일부 지역은 시간당 50~80mm의 집중 호우가 반복되며, 소방당국은 배수 작업과 실종자 수색에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재민과 대피 상황

• 이재민은 충북, 전북, 경남 등지에서 주택 침수 및 붕괴 위험으로 인해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 학교 체육관, 마을회관 등 임시시설에 머무르고 계신 상황입니다.
•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를 중심으로 심리적 충격과 건강 문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는 심리상담과 의료지원팀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 정부의 대응

• 정부는 현재까지 군 병력 5,000여 명, 경찰·소방 인력 1만여 명, 장비 2,000여 대 이상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피해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직후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우선을 두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 말씀

•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강우가 예고되어 있으므로, 산간지역과 하천 주변 접근을 삼가시고, 기상정보와 재난안전 문자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하천 범람 우려 지역이나 노후 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지자체의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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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