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2025) HYBE 본사 경찰 압수수색 — 방시혁 회장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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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25년 7월 26일 기준으로 HYBE 본사 압수수색 및 방시혁 회장 수사 확대에 대해 존댓말체로 정리한 상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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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7월 24일 오전 9시경 서울 용산구 HYBE 본사에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는 방시혁 의장이 관련된 2020년 IPO 전후 주식 부정거래 의혹과 연관된 수사의 일환입니다 
• 수색 영장은 지난 7월 17일 경찰이 신청한 뒤, 검찰의 승인을 받아 이날 집행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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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의 핵심 의혹

• 방시혁 의장은 IPO 이전 투자자들에게 상장을 계획하지 않았다고 속여 주식을 매도하도록 유도한 뒤, 지인의 PEF를 통해 해당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이후 IPO로 수익이 공개되자 막대한 **부당이득(약 2,000억~4,000억 원)**이 발생했다는 혐의입니다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방 의장과 임원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의 이송을 요청해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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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배경 및 파장

• 방 의장은 **2019년 HYBE(당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IPO에 대한 준비를 하던 시점에도 이를 숨기고 기존 투자자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상장 직전 PEF에 지분을 매각해 30% 차익 배분 약정을 체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금융감독 당국은 이를 기반으로 방 의장이 약 2,000억 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보고 있으며, 경영진을 포함하면 총 1,900억 원 이상의 이익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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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BE 측 반응

• HYBE는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조사당국에 협조하고 있으며, IPO는 관련 법령을 준수해 진행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사내 법무 책임자인 CLO 정진수는 사내 메일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크게 염려하지 말라”**며, 업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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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진행 상황 및 향후 전망

• 수사는 현재 금융 감독당국의 고발 → 경찰 압수수색 집행을 거쳐 검찰 송치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습니다.
• 이번 사건은 국민연금공단 등 주요 기관 투자자들도 피해자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 전체에 미치는 파장이 매우 큽니다 
• 만약 혐의가 입증될 경우, HYBE 및 방시혁 의장에게 유무형의 법적·경제적 책임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위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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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요약

항목내용

압수수색 시점	2025년 7월 24일 오전 9시경
수사 대상	방시혁 의장의 IPO 전후 주식 거래 의혹
주요 혐의	기존 투자자 기망, PEF 지분 매수 및 차익 배분 약정
추정 부당이득	약 2,000억~4,000억 원
수사 단계	금융감독 고발 → 경찰 압수수색 → 향후 검찰 송치 예상
HYBE 입장	법적 절차 준수 강조, 내부 구성원 업무 집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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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압수수색은 방시혁 의장의 경영 행위에 대한 본격적 수사 착수를 의미하며, 향후 수사 결과와 외부 투자자 반응, 그리고 기업의 내부 대응 전략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