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2025) 🌞 절기 '소서', 전국 폭염과 소나기…온열질환 각별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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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기온 37도까지 상승

오늘(7월 7일)은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小暑)’**입니다.
대전과 대구는 35도를 넘었고, 경남 밀양은 39.2도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체감온도도 매우 높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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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 예보…천둥·번개 동반 주의

수도권과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강원 내륙 등에는 오후부터 5~50mm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천둥과 번개, 돌풍이 동반될 수 있어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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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 증가…건강관리 철저히

최근 온열질환자 수가 790명을 넘어섰고, 야외 활동 중 사망 사고도 발생한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수분과 염분을 자주 보충하시며 휴식을 충분히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약자나 야외 근무자분들은 특히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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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수칙 요약

• 외출 시: 양산, 선크림, 물병 꼭 챙기세요
• 식사 시: 시원한 물, 과일 섭취 + 염분 보충도 잊지 마세요
• 실내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번갈아 사용하고, 창문을 열어 통풍을 유지하세요
• 수면 시: 얇은 옷차림과 찬 물수건 등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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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작은 더위’인 소서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작입니다.
폭염과 국지성 소나기에 모두 대비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