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2025) 루비오 美 국무장관, 한·일 방문 취소

이보다 예전 이슈들을 아시고 싶으시면 아래를 클릭해서 이전날짜 게시물을 보시길...

(7/6, 2025)🌪️ 7.5 도카라 ‘대지진 예언’, 어떻게 해프닝으로 끝났나

1. 만화 ‘내가 본 미래’ 발단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龍) 씨가 1999년 발표한 꿈 기반 에세이형 만화 『내가 본 미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예견했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었고, 2021년 완전판

a4.masterbdzero.com

오늘(2025년 7월 3일)에 발표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한·일 방문 취소 관련 이슈를 블로그용으로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1. 일정 전격 취소 배경

루비오 장관은 본래 7월 초 일본 도쿄, 이후 한국 서울, 말레이시아(ASEAN 외교장관회의) 순으로 아시아 순방을 계획했으나, 최근 중동 위기 대응을 우선시하라며 전격 취소가 결정되었습니다 .
도쿄·서울 정부에는 미리 통보가 이뤄졌고, 서울 외교부는 “가까운 시일 내 재방문은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워싱턴에서 개최하는 중동 회담에 루비오 장관이 직접 참석해야 하는 시급한 외교 일정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
이에 따라 미국은 아시아 순방을 연기하고, 중동 외교에서의 역할을 우선순위에 둔 셈입니다.

한국에서는 “고위급 대화 단절이 북한 관련 정책 공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특히 루비오 장관은 국가안보실장 및 대통령 예방 등도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한·미 정상회담 준비 준비에도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국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는 계속된다”며 일정 조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루비오 장관은 이후 말레이시아 ARF(ASEAN Regional Forum)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아시아 방문 일정은 재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확답은 없는 상태입니다
외교부는 “하위급 또는 다른 경로를 통해 계속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며 외교 공백 최소화를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