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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2025) 국회, 31.8조 추경안 전격 통과
오늘(2025년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31조 8천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블로그용으로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1. 🏛️ 추경 규모와 통과 절차국회는 정부 제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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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2025) 루비오 美 국무장관, 한·일 방문 취소
오늘(2025년 7월 3일)에 발표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한·일 방문 취소 관련 이슈를 블로그용으로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일정 전격 취소 배경루비오 장관은 본래 7월 초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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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화 ‘내가 본 미래’ 발단
-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龍) 씨가 1999년 발표한 꿈 기반 에세이형 만화 『내가 본 미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예견했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었고, 2021년 완전판에서 “2025년 7월 대재앙”이라는 내용이 추가되어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 SNS와 홍콩·중국, 태국 등 팬데믹 이후의 불안 심리에 편승하며 "7월 5일 새벽 4시 18분 도쿄 인근 대지진"이 예언처럼 퍼졌습니다
2. 도카라 열도 지진 — 우연, 아니면 조짐?
- 6월 말부터 일본 남부 도카라 열도에서는 1,000회 이상 규모 1+ 지진이 발생, 7월 4일에는 규모 5.3~5.4의 강진도 감지돼 예언과 겹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 그러나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시기·장소를 특정해 예측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 없음”이라 단언하며, ‘도카라 법칙’ 역시 과학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속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3. 관광·여객 움직임 변화
- 홍콩 여행 수요가 11~50% 급감했고, 홍콩항공·그레이터베이항공 등 항공사들은 일부 일본행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감편했습니다
- 여행업계에서는 “예언이 현실이 되기를 두려워해 여행 일정을 미뤘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불안 심리가 결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4. 당사자와 전문가 반응
- 다쓰키 씨는 “저는 예언자가 아니다”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고, 만화 속 꿈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일본 기상청장 노무라 료이치는 “일정·장소·규모를 예측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런 예언은 ‘hoax(가짜)’”라고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 도카라 열도 지진은 용암대(tectonic plate) 움직임으로 인한 군발지진으로, 향후 30년 내 70~80% 확률로 예측되는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과는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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