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202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리로 집값 잡을 수 없다” 발언 및 기준금리 동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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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로 집값 못 잡습니다”…기준금리 2.50% 동결 배경과 파장

한눈에 보는 핵심

  • 기준금리 동결: 연 2.50%(두 회의 연속). 금융불균형(가계부채·주택시장) 점검을 우선해 동결을 선택했습니다. 금통위는 6대 1로 동결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 총재 발언 요지:금리만으로 집값을 잡을 수는 없다. 다만 통화정책이 과도한 유동성을 공급해 집값 기대를 자극하지 않게 하겠다.” 
  • 여건 판단: 물가 흐름은 안정세이나 성장 불확실성은 여전. 수도권 주택가격·가계부채 추이를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왜 동결이었나

  1. 주택·가계 신용 리스크 관리
    서울·수도권 중심의 주택가격 불안과 가계부채 누증에 대한 경계가 컸습니다. 통화 완화 신호를 서두르기보다, 금융불균형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입니다. 
  2. 성장·물가의 미세한 균형
    물가 경로가 비교적 안정적인 가운데, 내수 회복 신호는 있으나 대외 불확실성(관세·수출 여건 등)이 상존합니다. 한은은 현 수준 유지로 대내외 변수를 관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총재의 메시지, 정확히 무엇이었나

  • “한은이 금리로 집값을 잡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유동성을 과도하게 풀어 집값 상승 기대를 부추기는 역할은 하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금리는 시간을 벌어주는 수단일 뿐, 공급·세제·대출규제 등 거시·미시 정책의 패키지 접근이 필요하다는 뉘앙스입니다.

앞으로의 시나리오(관전 포인트)

  • 완화 전환의 타이밍: 성장 둔화·대외리스크가 심화되면 연내 완화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부동산·가계부채 지표가 관건입니다. 시장은 올 하반기 이후 점진적 인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되, 속도는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 부동산 정책의 분업: 통화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한 만큼, 주택공급·세제·대출총량관리 등 실물·감독 정책의 조합이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총재 발언의 취지도 이 점을 환기합니다. 

개인에게는 무엇이 의미일까요?

  • 변동금리 대출자: 당분간 금리 급변 가능성은 낮지만,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유지되는 만큼 원리금 상환 계획을 보수적으로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책 기조: 금융불균형 경계) 
  • 주택 매수·갈아타기: 금리 인하만 기대한 ‘추격 매수’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지역·공급·규제 변수를 함께 보시고, LTV·DSR 등 대출 규제의 변화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총재 발언: 금리 단독 효과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