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2025) 한·미 무역관세 협상 본격화 — 7월 ‘관세 패키지’ 목표

2025년 6월 중순, 한·미 양국이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무역 협상 테이블에 올라섰어요


📌 1. 범정부·민관 TF 출범

  • 6월 16일, 산업부 주도로 **‘대미 협상 TF’**가 정식 출범했어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단장, 산업·에너지·무역 등 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 방위 협상 체제’ 구축
  • TF 목표는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동시에 풀어내는 7월 패키지 합의 도출”이에요 

📋 2. 협상 대상과 쟁점

  • 관세
    • 미국이 부과한 25% ‘상호관세’는 기존 10%를 넘는 수준
    • 한국은 자동차·철강·반도체 수출품에 대한 관세 면제 또는 인하를 집중 요청 중 
  • 비관세 장벽
    • 플랫폼·디지털 데이터 이전
    • 농산물·가전·자동차 관련 비관세 규제
    • 6대 핵심 의제 중심으로 해소 협상 중이에요

⏳ 3. 일정과 시한

  • 관세 유예 시한: 7월 8일(25% 상호관세 적용 유지 중지 시한)
  • 한국은 이 시한 내에 **한·미 ‘패키지 딜’**을 확정하겠다는 목표
  • 첫 기술 협의는 4월 워싱턴에서, 2차·3차 실무 회담도 이어졌으며, G7 계기 고위급 라운드도 추진 중 

💬 4. 정부·산업계 입장

  •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키는 게 시급하다”는 메시지를 내고 있어요
  • 삼성·현대·SK 등 주요 기업들도 관세 압박 완화 및 디지털 규제 해소를 위해 정부-산업계 협상 공조를 환영했습니다 .
  • 미국 측도 “성실 협상 시 협상 연장 가능”이라는 입장으로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요 .

🌍 5. 배경과 파급 효과

  • ‘Liberation Day’ 관세: 트럼프 행정부 발표된 10%, 25%, 50% 제한적관세가 글로벌 시장 긴장 유발 
  • 수출 주도 산업 영향: 철강·자동차·가전·반도체는 관세·불확실성 해소 시 투자 심리 회복·주가 반등 유도 예상
  • 한·미 외교 경제 강화: G7·정상통화 연장 등 외교 채널 통해 협상 전개 중이며, 수출-안보 연계 시너지 기대도 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