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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025)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후 추모행렬 관련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시신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되면서, 일반 신자들의 조문이 시작됐습니다.붉은 제의를 입고 흰색 주교관을 쓰신 교황님의 시신은 오전 9시, 생전에 머무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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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025)한미연합훈련 관련 기밀 누설한 미국 정보병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에요. 미국 육군 소속의 정보 분석 병사가 중국 쪽 인물에게 매수돼서, 한미연합훈련을 포함한 군사 기밀들을 넘긴 사실이 드러났대요.이건 미 육군 방첩사령부랑 FBI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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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딥시크(DeepSeek)라는 중국산 생성형 AI 들어보셨나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개인정보 수집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결국 잠정 중단됐어요. 근데 알고 보니까 서비스하던 한 달 동안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중국이랑 미국의 여러 업체에 무단으로 넘긴 걸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가 AI랑 대화할 때 입력한 내용까지도 중국 업체, 그것도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계열사한테 넘어갔다는 점이 충격이죠. 심지어 이용자 동의도 없이요.
개인정보위 발표에 따르면, 딥시크는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국외 이전 내용도 제대로 안 적어놨고, 파기 방법이나 보안 관련 정보도 빠져 있었다고 해요. 법적으로 필요한 걸 다 빼먹은 거죠.
딥시크 쪽은 "UI랑 UX 개선하려고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한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개인정보위는 프롬프트에 입력한 내용까지 넘길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어요. 그래서 현재는 그 부분은 차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용자들이 프롬프트에 입력한 데이터를 AI 학습에 쓰지 않도록 선택할 수 있는 옵트아웃 기능도 없었는데, 이건 지적 받고 나서야 뒤늦게 추가했다고 해요.
추가로, ‘키보드 입력 패턴’ 같은 예민한 정보는 실제론 수집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애초에 처리방침에 그런 걸 적어놨다는 것 자체가 좀 섬찟하긴 하죠.
지금 개인정보위는 딥시크에 대해서 몇 가지 시정 권고를 했고, 딥시크가 이걸 수용하면 큰 처벌은 받지 않을 것 같아요.
서비스는 잠정 중단됐지만, 아마 조만간 개선한 뒤에 다시 국내에 들어오려는 움직임도 보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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