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2025)한미연합훈련 관련 기밀 누설한 미국 정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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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025)딥시크의 개인정보 탈취

요즘 딥시크(DeepSeek)라는 중국산 생성형 AI 들어보셨나요?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개인정보 수집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결국 잠정 중단됐어요. 근데 알고 보니까 서비스하던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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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025)축구선수 강지용 돌연사

전 축구선수 강지용 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최근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던 분이라, 더 안타까움이 크게 다가오네요.강지용 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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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충격적인 소식이에요. 미국 육군 소속의 정보 분석 병사가 중국 쪽 인물에게 매수돼서, 한미연합훈련을 포함한 군사 기밀들을 넘긴 사실이 드러났대요.
이건 미 육군 방첩사령부랑 FBI가 같이 수사하면서 밝혀낸 건데, 법원에서도 이 병사의 스파이 행위를 모두 인정하고 결국 징역 7년형을 내렸다고 하네요.

이 병사는 ‘코빈 슐츠’라는 25살 청년인데, 2022년부터 작년 3월에 체포될 때까지 계속 기밀 정보를 넘겨온 것으로 확인됐어요. 돈도 꽤 받았더라고요. 총 4만2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천만 원 정도. 그리고 그가 넘긴 정보의 내용이 진짜 심각해요.

  • 나토(NATO) 작전을 위한 미군 배치 명령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교훈을 대만 방어에 적용하는 전략
  • F-22 전투기, 탄도미사일 같은 무기의 기술 매뉴얼
  • 중국 인민해방군의 전술 정보
  • 한미연합훈련, 필리핀 훈련 관련 세부사항
  • 그리고 사드(THAAD), 하이마스(HIMARS) 같은 무기 시스템 관련 자료까지요.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진행된 훈련 내용이 중국 쪽으로 넘어간 거라는 게 더 걱정스럽더라고요. 한반도 안보랑도 직결된 문제니까요.

더 무서운 건, 슐츠가 이 정보를 그냥 넘긴 게 아니라, 처음에는 온라인에서 ‘지정학 컨설팅 회사 소속 고객’이라는 가짜 신분으로 접근한 중국 측 인물과 친분을 쌓은 뒤, 점점 더 민감하고 구체적인 군사 자료를 넘겼다는 거예요.

이 사건은 단순히 미국의 내부 문제를 넘어, 중국, 러시아, 대만, 심지어 한국까지 연결된 하이브리드 전쟁 속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정보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